이제 '레저의 꽃' 요트의 세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맛보세요.

월간 여행지 '뚜르드몽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요트 잡지를 창간했다. '요팅 매거진'(Yachting Magazine)이라는 제호로 11/12월 합본호를 발행된 이 잡지는 요트 문화에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최근 한국에선 새로운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와 함께 요트에 대한 관심도 급속도로 높아가고 있다. 한강에도 요트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으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계류장을 건설하고 요트관련 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요트 문화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월간 요팅매거진은 12년간의 여행잡지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일본·이탈리아 등 요트 업계의 생생한 정보와 함께 국내 요트계를 주제로 한 획기적인 콘텐트를 제공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요트와 보트를 소개하는 온보드, 그리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자세하게 소개하는 커버스토리,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요팅라이프 외에 이벤트, 클럽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그레이드된 레저 활동을 원하는 하이클래스 요트마니아와 자유로운 모험을 원하는 노블레스 노마드족 등이 주 고객이 될 요팅매거진은 그 내용면에 있어서도 요트마니아의 품격을 높여줄 것이다.

전철규 발행인은 "세계 최강의 조선 실력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 요트 미디어는 일본을 물론 중국에도 한참 뒤져 있는 실정이다. 이번 창간을 계기로 요트 문화 보급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팅매거진 2호는 2008년 1월에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