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korea.com과 공동으로 주관,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바다 안전에 대한 10가지 질문을 통해 피서객 스스로의 안전체감 지수를 체크하여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상에서 사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토록 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를 기억할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간중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및 korea.com을 방문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중 57명에게 MP3, USB,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등 안전관리 특별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파출소의 현행 3교대 근무체제를 2교대 근무로 전환하여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외곽에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순찰활동 강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최근 주 5일제 근무제 정착에 따라 계절과 관계없이 레저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한 피서객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수욕장 이용객 및 갯벌체험 나들이객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