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가치상승으로인해 중고 요트 시장이 어수선합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자국내 매물보다는 수입매물이 30% 정도 싸게 먹힌다며
수입을 유도하고있습니다.
보트는 오히려 한국에서 역수입해 간다고 하네요...

이렇게 분위기가 흐르다보니 일본내에서도 중고요트의 가격 인하를 하고있습니다.
요즘 나온 매물을 보면 전보다 매물이 싸게 나온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치솟은 환율을 감당하기에는  큰 부담입니다.
예전같으면 비수기인 요즘이 요트를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 시기라 할수있는데
일본 에서도 자국내에있는 매물의 가격이 하락하다보니
중고 시장에 이렇다할 매물이 잘나오질 않고있습니다.

저렴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선듯 마음을 정하기는 어렵겠지요....

보트는 국내에있는 매물이 오히려 저렴합니다.
환율이 오르기 전에 들여온거라... 판매 가격을 어느정도 올렸다고해도
현제 환율로 해외에서 들여오는 매물보다는 싸다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요트는 국내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히스토리가 구구절절해 선듯 마음이 가질 않는다고합니다...

이뭏든 열쇠는 환율이 쥐고있습니다....
하지만 고환율 시대가 쉽게 끝나지 않을거라는 비관론 때문에
당분간 국내 요트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을거라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