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5분 요트 프로포즈 후기

by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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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요트 프로포즈 했던 최상필입니다.


저녁 7시 25분쯤 시크릿가든에 도착해서 예약자 이름말하니 맨 끝자리로 안내해 주더군요.


저녁은 정해진 C코스로 먹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그런지 저녁이 천천히 나오더군요.ㅋㅋ


그리고 메인인 스테이크가 약간 식은 감이있어 좀 그랬습니다.


여친이 조금 짜증냈네요.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지나고 뽑기 이벤트가 되었을때

여친이 뽑는데 당연히 안될 줄 알았던 여친이 당첨을 뽑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배로 이동하고 홍보영상을 봐라고 하시던데, 여친이 그때 왜?? 이런 생각으로 밖만 보더라구요.


다시 기사님께서 꼭 보시라고 해서 보다가 영상이 바뀌니 여친이 눈물을 흘리네요.


눈물을 흘리다..... 웃다... 재미나게 영상이 끝나고 꽃다발 주면서


"Will you marry me?"


당연히 "yes" ㅎㅎㅎㅎ


그리고 방으로 이동 시간


저도 그쪽에 방이 있을 지 몰랐네요.


잘 꾸며진 방에서 와인먹으며 이야기하고, 잠시 후 도작해서 요트 앞에서 야경 보며 이야기 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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