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묵은 아쉬움 여기서 풀었습니다.

by 곧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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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친구와 8년간 연애하며,

저흰 올해 11월 20일날 식을 올릴 예정에 있습니다.

 

오랜 연애기간동안 군대와 취준을 하면서 

여자친구는 묵묵히 기다려주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희의 관계를 유지시켜줬습니다.

 

지금까지 이벤트와 선물조차도 제대로 해주지 못한 저는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하며 요트 프로포즈를 알게 되었고

바로 예약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한 프로포즈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저는

서툰 모습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베테랑 선장님께서 완벽한 연기 아래에

완벽한 프로포즈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8년동안 만나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벤트였고 너를 만나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 또한 너무 감사함을 담아 이렇게 감사함을 후기로 남겨봅니다.

2.JPG

 

좋은 추억,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요트 업체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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