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가르는 시원한 바람과 환상적인 야경이 일품인 요트 투어 ^^
별 다섯개입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많이 지쳐있던 저에게 요트에서의 한 시간은
황홀 그 자체 였습니다.
예전에 제주에서 요트를 탄 적이 있었는데요 일렁거리는 파도에 좀 어질 어질 거렸었는데...
한강에서의 요트는 조금 더 유유자적 즐길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천천히 강 바람에 몸을 맡길 수 있어 좋았습니당.^^
무엇보다 최고는 직접 요트 운전을 할 수 기회를 주셔서 행복했어요.
한강이 전부 내 땅 같았어요 ^^;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 설레이네요..
이번에는 친구랑 타서 로맨틱 함보다는 여유로움,황홀함 그런 감정이 컸지만
다음에는 애인하고 함께 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야경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카메라가 안좋아서 좀 그렇습니다만..
뭐든지 직접 눈으로 봐야죠~^^
꼭 경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