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한테 프로포즈 받고 답프로포즈 해주려고 요트 프로포즈를 생각했어요 ㅎㅎ
원래 남자친구를 울리는 게 목표였는데 둘 다 펑펑 울었다는
우선 제 기준, 상담해주시는 분이 타 업체보다 친절했고요. 원래 여의도나 반포 쪽으로 갈까 했는데 잠실이 야경 더 좋다고 하셨는데 진짜 괜찮았어요.
프로포즈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동이 많지 않아서 잘 선택한 거 같아요.
와인이랑 케이크도 잘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이야기하느라 사실 별로 못 먹음 ㅋㅋ)
밖에 나가서 요트에서 멍 때렸어요 ㅋㅋㅋ 남친이 자기 결혼 너무 잘한다고 신나서 얼굴이 폈어요
진짜 좋았습니다 ㅎㅎ